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파이터 타이푼 (문단 편집) == 실전경험 == 2011년 [[리비아 내전]]시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참가한 [[영국군]]에 의해 첫 실전을 경험했다. 대체로 공대공 무장을 한 CAP 임무에 투입되었지만, 본 작전의 특성상 대지 공격임무의 비중이 컸기 때문에 타이푼도 대지 공격임무에 나섰다. 하지만 이 시기에 영국공군 소속 타이푼들이 가진 공대지 능력은 무유도/유도 자유낙하폭탄류를 운용하는 것이 전부였고[* 영국 공군의 또 다른 주력기인 토네이도의 경우는 모든 종류의 공대지 병장을 운용할 수 있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영국의 집안사정]] 때문에 타이푼 조종사들은 지상공격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한 상태였으며, 지상공격 라이센스를 획득한 소수의 조종사들 외에는 단독으로 레이저 유도폭탄을 목표물에 유도하지 못하고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유도를 받아야 했다. 과거 걸프전 당시 [[파나비아 토네이도]]가 [[블랙번 버캐니어]]의 유도를 받아 지상공격을 했던 사실을 떠올려보면,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또한 아직 순항 미사일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순항 미사일 공격은 전부 [[토네이도]]에게 맡겨야 했다. 순항 미사일 운용능력을 미리 갖춘 [[프랑스군]]의 [[라팔]]이 카다피군 방공망 파괴에 순항 미사일을 사용한 사실과, [[토네이도]]와 [[라팔]]이 운용하는 순항 미사일이 공히 영국-프랑스 공동개발의 Storm Shadow/Scalp EG였던 것 때문에, 이 당시 유로파이터의 공대지 전투능력 부족을 대표하는 사례가 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투입된 영국 공군의 타이푼들은 '라이트닝' 타게팅 포드를 운용했는데(물론 바로 위에 나와있다시피 실제로 타게팅 포드를 활용할 수 있는 조종사들은 극히 제한되었지만), 이 타게팅 포드의 장착, 통합은 Tranche와는 상관없이 영국군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한다. 분쟁 타이틀이 붙은 전장은 아니지만, 2010년대 즈음부터 부쩍 잦아지고 언론에서도 오르내린 러시아 공군의 서방권 국가 영공 근접 사례에서 영국 영공 방어를 위해 긴급 출격한 영국 공군 소속 타이푼들이 여러번 메스컴을 타기도 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비무장, 또는 훈련장비 탑재한 상태가 아닌 공대공 완전무장[* [[AIM-120]] 4발 + [[ASRAAM]] 4발 + 외부 연료탱크]을 한 상태로 러시아 공군기들을 요격하는 장면들은 밀덕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일선 조종사들도 요격기로서의 타이푼에 대해서는 크게 만족하는 듯하다. 2015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내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여 후티반군을 공격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군 소속 타이푼도 당연히 전장에 투입되었다. 위의 리비아 내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공대지 전투가 주임무이다. 2017년 9월 13일, 타이푼 1대가 근접항공지원임무중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추락하여 조종사가 사망하였다. 2021년에는 영국 공군 타이푼이 중동에서 대다에시 작전 중 처음으로 스톰 쉐도우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발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